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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사금 이야기 ㅡ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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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947회 작성일 2006-08-03 09:41

본문

월사금 이야기 ㅡ 6
 

 
 康 城 / 목원진
 
 
 
입실한 선생님들도,
 
여사무장의 말을 듣고만 있었다.
 
< 남편의 처지에서 보아도 기일이 모자라
 
아무리 노력한다 한들 지금의 그녀의 실력으로
 
전문학교 수험에 합격할 것이라는 지나친 과신은 없습니다.>
 
 
 
 < 그래서 너무 많은 풀로 그럼을 주어
 
스트레스 과잉상태 보다 지금의 시간대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의 수업으로
 
무방하오니 그 상태로 가능하다면 부탁드립니다.>
 
 
 
< 일어 작문은 제가 집에서 훈련해
 
  내년의 수험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여 사무장은 미소 잃은 무표정의 굳은 얼굴에
 
맥빠진 어조로< 네, 그렇습니까?> 하신다.
 
 
 
실망의 흰 살빛을
 
감추지 않은것을 보니
 
이렇게 완전무결에 가까운
 
포진을 했는데도...,라는 인상을 품 겨 주고 있었다.
 
 
 
확인하는 말을 하였다.
 
< 지금까지의 수업시간과 수업료로
 
계속 할 수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잠잫고 여 과장과 두 선생님은 듣기만 하고 있다.
 
 
 
나는 계속 하여
 
 < 그 이상 시간 및 수업료 갱신은

 저의들의 생각과 다르오니 확실히
 
받아 드릴 수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라고 다짐하였다.
 
,,,,,,,,,,,,,,,,,,,,,,,,,,,,,,,,,,,,,,,,,,,,,,,,,,,,,,,,,,,,,,,,,,,,,,,,,,,,,,,,,,,,,,,,,,,,,,,,,,,,
 
 
월사금 이야기 ㅡ 6
月謝金の話 - 6

 
      康 城 (木原進)
 
 
입실한 선생님들도,
入室した先生達も、
 
여사무장의 말을 듣고만 있었다.
女事務長の話を聞くだけだった。
 
< 남편의 처지에서 보아도 기일이 모자라
<夫の立場で見ても期日が足りず
 
아무리 노력한다 한들 지금의 그녀의 실력으로
いくら努力しても今の彼女の実力では
 
전문학교 수험에 합격할 것이라는 지나친 과신은 없습니다.>
専門学校の受験に合格するとの過ぎた過信は有りません。>
 
 
 < 그래서 너무 많은 풀로 그럼을 주어
<それであまり多くのプログラムを与え
 
스트레스 과잉상태 보다 지금의 시간대로
ストレスの過剰状態より今の時間通りに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의 수업으로
毎日午前10時より午後3時までの授業で
 
무방하오니 그 상태로 가능하다면 부탁드립니다.>
差し支え無いのでその状態で可能でしたらお願いします。>
 
 
 
< 일어 작문은 제가 집에서 훈련해
<日語作文は私が家で訓練させて
 
  내년의 수험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来年の受験に臨む様に致します。>
 
여 사무장은 미소 잃은 무표정의 굳은 얼굴에
女事務長は微笑を無くした無表情な硬い顔で
 
맥빠진 어조로< 네, 그렇습니까?> 하신다.
脈を逸した語調で<、そうですか?>と言う。
 
 
 
실망의 흰 살빛을
失望の白い肌色を
 
감추지 않은것을 보니
隠さないのを見ると
 
이렇게 완전무결에 가까운
この様に完全無欠に近い
 
포진을 했는데도...,라는 인상을 품 겨 주고 있었다.
方針をしたのに。。。、との印象を抱かせていた。
 
 
 
확인하는 말을 하였다.
確認する話を伝えた。
 
< 지금까지의 수업시간과 수업료로
<今までの授業時間と授業料で
 
계속 할 수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継続出来ればお願いいたします。>
 
잠잫고 여 과장과 두 선생님은 듣기만 하고 있다.
黙って女課長と二人の先生も聞いているだけだった。
 
 
 
나는 계속 하여
私は継続して
 
 < 그 이상 시간 및 수업료 갱신은
<それ以上の時間及び授業料更新は

저의들의 생각과 다르오니 확실히
私達の考えと異なるので確実に
 
받아 드릴 수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라고 다짐하였다.
受け入れる事が出来ない事を申します。>と確かめ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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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남규님의 댓글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도 좋은 글 올려 주셔서 한참 머물러 봅니다.
날도 더운데 어떻게 지내시는지?
피서는 다녀 오셨나요? ㅎㅎ
행복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러게요 월사금이 없으니 수업료로 대신하는 그런삶 ~
고운 글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니님!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남규 시인님!
여기는 오늘 섭씨 34도라 합니다. 장마 개여 이틀째입니다.
네, 피서는 8월15일 남단의 시 꼬구四國이라는 곳에 자연이 많이 남은 四萬十川시만 또 강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시원하게 지나십시오.


박민순 시인님!
무더운 날에 몸조심하시고 언제나 마음 울리는
좋은 글을 창작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서도 이런 상황이 종종 있답니다..... 
물심이 학업을 감싸고 있으니 진정한 공부의 싹을 튀울련지...    감사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주신글 고맙고 감사하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 건강하세요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석범 시인님!
자선사업체가 아니니 보수를 설정하는 것은 당연지사이나, 발밑 보아 취급하려하는
그 기관에 저희의 생각하는바를 확실히 하였던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춘희 시인님!
여름이 시작했습니다. 여기는 열대야가 있어서 땀에 젖는 밤이 많은데,
시인님이 계신 곳은 밤이 서늘합니까? 더위에 조심하시기를 빕니다.

금동건 시인님!
언제나 들리시어 감상 주셔 고맙습니다.
여름철 잘 넘기시기를 바랍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든 공부^^*
그래도 공부 할 때가 제일
행복한 것 같네요 ㅎㅎㅎ
전 보통 머리가 복잡해지면 그냥
공부를 하는 편이거든요.
목시인님의 판단은 항상 옳다고
저는 믿어요!
지혜가 많으시쟎아요!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미혜 시인님!
네, 동감입니다. 저는 목표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을 즐기면서
하는 것이 오래 지속 할 수 있으며
지나고 보면 힘들어하며 공부할 때가
제일 그리워짐을 체험했기에 마늘에도
즐기면서 학습하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루도 쉬지 않고 학교나가는 거
보니 절로 밀어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위에 조심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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