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요실금(尿失禁) 있는 순애(純愛)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768회 작성일 2008-08-05 11:14

본문

나의 동생 순애(純愛)야!
무더운 여름 햇살 내리 쬐는 거리에서
하얀 색 치마나 바지를 입지 마라라.
해 등지나 마주보나
너의 속 훤히 비추니
나의 얼굴 붉게 달아올라 뜨겁구나.
다시 찾아보는 햇살은 햇빛 되어
빛의 가닥 만드니
너의 상체 보다 하체는 불 밝혀
환하기도 하구나!
상체는 한 가닥 하늘로 올라가고
하체는 두 가닥 땅으로 뿌리 내려
갈라진 사이로
사랑선 비대해
밖에 보다 안이 좋아
찬바람 일으키는 여름철 에어컨
수평선 안개 내 품고
에어컨 표면에 흐르는 눈물처럼
모르는 사이
순애(純愛) 너는 오줌을 지리는구나!
걱정하지 마라라. 순애(純愛)야!
좀처럼 말하지 않는 나의 나는
무더위가 훔쳐간 지린내에 감사하며
너를 위해 검은 색 치마와 바지 준비했으니
어서와 바지를 갈아입으렴.
두 갈래 갈라진 바지는
너의 눈물 자국을 가려주고 있구나.
햇빛 받아 더욱 빛나는 하얀 색
가슴을 가려 진실 말해주고
머리에 검은 색으로 가려진 진실은
말해주지 않아도 좋아
나의 동생 순애(純愛)야!
추천2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503건 1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0 2008-08-18 5
22
푸른 검(劍)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5 2008-08-13 3
21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7 2008-08-08 1
열람중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9 2008-08-05 2
19
詩思寺 댓글+ 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3 2008-08-04 4
18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0 2008-07-30 4
17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2 2008-07-28 5
16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5 2008-07-26 2
1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2008-07-24 6
1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5 2008-07-21 14
1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 2008-07-17 6
1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7 2008-07-15 4
11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9 2008-07-12 4
10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4 2008-07-08 7
9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9 2008-07-07 5
8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8 2008-07-03 5
7
세면대 위 거울 댓글+ 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0 2008-06-25 4
6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0 2008-06-23 5
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2008-06-17 3
4
부러진 샤프 심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5 2008-06-16 3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0 2008-06-08 4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2008-06-05 1
1
변증(辨證) 왕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2008-06-03 3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