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둥지를 엮어 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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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둥지를 엮어 가십시다
목원진
타국에서 삶을 이어 간다 하나
역시 숨 쉬며 사는 곳이겠습니다.
살아간다는 것은
같이 여생의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많이 숨 쉬었다 한들 허파의 크기는
한정되어 먼저 담긴 숨 내 놓아야 합니다.
억지 없이 살려 하는 것은
절로 이루어가는 호흡과 같습니다.
혼자 숨 쉬며 항행하는 것이 치 꺽 인 배와 같아
바람에 밀려 물결에 흘러 외롭게 사는 것이었습니다.
하늘이 주신 그대 함께 항행 하니
목적의 삶의 아늑한 터전에 닿을 것입니다.
판개치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찾고 있어
같은 마음을 지니신 님 이 인연으로 나타나
아끼고 믿어주고 새 지식 배워가며 바쁜 시간에도
서로를 위하여 걸음 재촉 하는 것 보기에 좋습니다.
배신 받은 지난날의 상처는
그대의 만남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전의 삶의 둥지는 찢기었지만
세고 더 든든한 둥지를 만들 것입니다.
가버린 미련에 허덕이는 것보다
새 마음 만들어 그 속에 가꾸어 갈 것입니다.
새로 만든 둥지에서
정도 이상의 것 탐내지 말며
남 보다 더 부지런 하나
보통의 생활로 만족 할 수 있고
허세를 눌러 자연에 거슬리지 않은
그러한 새로운 둥지를 엮어 가십시다.
목원진
타국에서 삶을 이어 간다 하나
역시 숨 쉬며 사는 곳이겠습니다.
살아간다는 것은
같이 여생의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많이 숨 쉬었다 한들 허파의 크기는
한정되어 먼저 담긴 숨 내 놓아야 합니다.
억지 없이 살려 하는 것은
절로 이루어가는 호흡과 같습니다.
혼자 숨 쉬며 항행하는 것이 치 꺽 인 배와 같아
바람에 밀려 물결에 흘러 외롭게 사는 것이었습니다.
하늘이 주신 그대 함께 항행 하니
목적의 삶의 아늑한 터전에 닿을 것입니다.
판개치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찾고 있어
같은 마음을 지니신 님 이 인연으로 나타나
아끼고 믿어주고 새 지식 배워가며 바쁜 시간에도
서로를 위하여 걸음 재촉 하는 것 보기에 좋습니다.
배신 받은 지난날의 상처는
그대의 만남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전의 삶의 둥지는 찢기었지만
세고 더 든든한 둥지를 만들 것입니다.
가버린 미련에 허덕이는 것보다
새 마음 만들어 그 속에 가꾸어 갈 것입니다.
새로 만든 둥지에서
정도 이상의 것 탐내지 말며
남 보다 더 부지런 하나
보통의 생활로 만족 할 수 있고
허세를 눌러 자연에 거슬리지 않은
그러한 새로운 둥지를 엮어 가십시다.
추천1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목원진선생님의 결혼축하드리며
언제나 즐겁고 복된 삶엮어 가세요
전광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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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둥지에서 욕심없이 살자시는 선생님의 삶의
경험에서 오는 좋은글 행복하심도 있지만 같이 더불어 하자시는 고운 마음속에 잠시 저의 마음을 놓았습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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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진 시인님, 마음을 다하여 두 분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바다를 건너서라도 찾아가 뵈어야 하는 건데
정말 죄송합니다. ^^
아무쪼록 두 분의 백년해로를 기원합니다. ^^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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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운으로 새둥지를 활짝 열어가시길 기원드립니다..^^~
황선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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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행복하고 복된 둥지 엮어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