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오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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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오라지
詩 : 金誠會
그리움에 애타는 마음
머쓱해져 늘어진 어깨너머로
숨은여 같은 가슴은 치솟나니
고갈되지 않는 우렁속
그리는 마음 그 누가 알아주리요.
사랑하는 마음에 갈증
애기뿌리 같은 여린 맴으로
무신 놈에 살매 그리도 깊어
그리움은 꽃불 되어 활활 타오르니
밤이 찾아와도 수잠뿐일세라.
그리는 마음 길손 되어 떠나니
서린 한은 무엇으로 대신하며
이 어둠에 장막은 언제나 그칠쏘냐
그리는 마음은 거먕빛 되나니
까만 밤 들마루에 앉아 그대 기다리네.
** 050110 / 그리움 중 金誠會印
**
추천4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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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는 마음은 거먕빛 되나니
까만 밤 들마루에 앉아 그대 기다리네...//
그리움으로 지새우는 귀절에 마음을 두고갑니다
이철화님의 댓글
이철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그리움 애타는 마음을 생각하며 감상 했습니다.
양금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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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다 갑니다.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다녀 가심에 감사를 드리며
언제나 문운이 같이 하시는
문우님들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