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7년 4월 29일 장소 : 북한강야외공연장 북한강문학비 앞

2017년 북한강문학제 추진위원회 발촉식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월간 시사문단 심사위원장이신 황금찬 선생님이 4월 8일 별세 하였습니다.

이에 시사문단은 한국의 거목이신 황금찬 선생의 영전에 고합니다.

저 우주에 큰 별이 되심을 믿습니다.

황금찬 선생님의 유족들과 만나서 문학관과 문학상에 대한 협의를 하기로 하고 강남성모병원을 다녀왔고 둘째 아들 황도정 씨에게 위로를 전했습니다.

황금찬 선생님의 둘째 아들 황도정씨 첫째 아들 고 황도제(시인)는 몇 년 전 심장마비사로 돌아가셨지만 이제 황금찬 선생은 큰아들과 같이 저 하늘에서 편히 잠 들리라 봅니다.

또한 유족에겐 이번 북한강문학비에 황금찬 선생의 약력을 새기기로 월간 시사문단과 약속을 하였다. 올해는 2017년 황금찬 시인이 헌시한 별이 뜨는 강마을의 북한강문학비 뒷면에 황금찬 선생 약력 1918년-2017년 문예로 등단 시사문단 심사위원장 대한민국 예술인상 수상 등 넣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현재 월간 시사문단은 북한강문학비 건립 올해 10주년 기념으로 황금찬 선생의 약력과 그리고 시사문단 문학상 수상자와 북한강문학제 수상자들 가운데 현재 활동하는 문인들의 이름과 2017년 북한강문학제 추진위원의 이름을 시비 뒷면에 새겨 넣고자 남양주시에 허가를 받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황금찬 선생의 새길 약력은 김후란(서울 문학의집 이사장/현 월간 시사문단 심사위원장)선생과 아래와 같이 합의를 보았습니다. 차후 황금찬 선생을 악용하려는 문인들이 일부 있어 약력은 이런 걱정 때문에 아래와 같습니다.

황금찬 시인 1918년 강원도 속초에서 출생하시여 2017년 4월 8일 별세

1953년 '문예'로 문단 등단

수상 1993 대한민국문화예술상, 93회 대한민국문화보관훈장

60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이 북한강문학비 새겨진 그의 헌시 ｢별이 뜨는 강마을｣ 작품은 황금찬 시인이 젊은 시절 북한강변에서 젊음의 고뇌와 사색을 생각하던 곳으로 훗날 2007년 4월에서 7월까지 사색을 하며 북한강의 역사와 현 우리에게 전해주는 메시지이다. 이에 시사문단은 황금찬 선생의 높은 문학적 업적을 새긴다. 2017년 가을날 잠자리가 머무는 날 2017년 북한강문학제 추진위원 일동. 월간 시사문단 회원일동 올림.

오늘은 하늘도 맑은 월간 시사문단 봄 문학기행 소풍 온 날입니다.

회원 분들과 같이 2017년 시비 뒷면에 이름을 10년 만에 추진위원 이름을 새기기 위한

시비 탁본을 뜨겠습니다. 대표로 오늘 축사를 하신 세 분이 나오셔서 탁본을 뜨겠습니다.

-탁본 장면 촬영-

2부

희망자에 의한 황금찬 선생의 명시 낭송

12시경 마치고 점심식사

안내 인솔은 사회자 점심식사 후 두물머리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