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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 속의 외침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최상효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7건 조회 1,405회 작성일 2005-12-16 08:33

본문

고요 속의 외침


詩/(賢彬)최상효


바람마저
깊은 수면 빠져
동심(冬心)만 밝혀주는 밤


음산(陰散)과 적요(寂寥)속
텅 빈 가슴
움켜쥐고
방황여행 떠난다


한기는
칼날 세워 안겨 오고
고독은 가득

기류와 부딪혀
허공 높이 솟아
큰 소리로 울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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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상효님의 댓글

최상효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시인님들 감사 드립니다..

추운날씨에 건강 관리 잘하시고
늘 행복하시고
건필을 빕니다..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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