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고향 친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2,502회 작성일 2019-12-19 07:22

본문

고향 친구

                    詩香     박우영

 

고향 친구 찾으려 백방으로 수소문에

그리 빨리 좋은 소식 들려올 줄 알았나

친구들 만나자고 굳은 약속하고 나니

마음은 한결같이 옛 꿈속에 헤매이네

 

저녁 먹기 바쁘게 친구 집에 달려가

사랑방에 모여앉아 호롱 등잔 불 피워

가마니에 저장해둔 고구마 깎아 먹고

왁자지껄 이야기꽃 밤새도록 피웠지

 

초승달도 뜨기 전에 친구 집에 달려가

사랑방에 둘러앉아 호롱 등잔 불 키워

화로에 불 지펴 고구마 구워 먹고

왁자지껄 이야기꽃 밤새도록 피웠지

 

 


추천2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828건 18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48
옛 벗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2019-12-23 2
147
승솟동굴2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2019-09-04 2
146
개천절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2019-10-03 2
145
만추晩秋3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1 2019-10-18 2
144
겨울 강바람1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2019-11-06 2
143
님뿐인가 하노라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4 2019-11-22 2
142
천문산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6 2019-12-08 2
141
크리스마스 이브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5 2019-12-24 2
140
서호의 야경1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2019-09-05 2
139
하롱베이3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019-09-20 2
138
태풍 미탁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2019-10-03 2
137
빗방울1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3 2019-10-19 2
136
겨울 강바람2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3 2019-11-07 2
135
낙동강 둥지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2019-11-23 2
134
마지막 한 장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2019-12-09 2
133
시와 조약돌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9 2019-12-25 2
132
천지天池 에서3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2019-08-06 2
131
서호의 야경2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0 2019-09-06 2
130
하롱베이4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2019-09-21 2
129
님의 얼굴1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2019-10-04 2
128
빗방울2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5 2019-10-20 2
127
송등松燈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2019-11-08 2
126
한줌의 흙이 되어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9 2019-11-24 2
125
마지막 잎새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 2019-12-10 2
124
마지막 모과 하나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8 2019-12-26 2
123
시 종심詩 終心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9 2020-10-23 2
122
태풍 할롱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7 2019-09-07 2
121
코스모스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2019-09-22 2
120
님의 얼굴2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2019-10-05 2
119
눈물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9 2019-11-09 2
118
억새와 갈대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2 2019-11-25 2
117
마지막 불씨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0 2019-12-11 2
116
동심童心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4 2019-12-27 2
115
백로白露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 2019-09-08 2
114
나와 함께 영원히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 2019-09-22 2
113
님의 얼굴3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2019-10-06 2
112
낙동강 둥지2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2019-10-22 2
111
압록강에서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2019-11-10 2
110
이화원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5 2019-11-26 2
109
붕어빵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3 2019-12-12 2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