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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다는 것은 - 시 채형식 / 낭송 김화순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2,852회 작성일 2008-06-03 23:21

본문

그립다는 것은

채형식

지긋이 눈 감으면
그리움으로 다가오는 당신이 있어
나는 참 행복해 집니다
그립다는 것은 사랑 한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이름으로 떠오르는 당신이 있어
나는 행복한 미소를 짓게 됩니다

물 빛처럼 시린 가슴이 될때
보이는 것 모두가 서러워 질때
오직 한사람 당신을 떠올리면
버들 잔가지 고요하게 흔들면서
실바람되어 그리움을 쓰다듬고 있습니다

당신이 내 마음을 훔쳐간 후
내 마음은 시리고 서러워지기도 하지만
늘 그리움으로 다가오는 당신 입니다

하루해가 서쪽바다로 잠들기전에
내 마음속 그리움을 노을에 부치고
실바람에 얹어 당신품에 실어 보냅니다

당신은 내 맘을 훔쳐 가버린 단 한사람

그립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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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시인 님, 고운 음성, 아름다운 사랑의 시, 환상적입니다.
잘 뵙고 갑니다.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엄윤성 시인님 늘 그렇듯이 이번에도 연습없이
낭송을 하게되어 올리기가 참 쑥쓰럽더군요
이렇게 자주 하다보면 조금씩 낭송 실력이 향상되리라 생각합니다.ㅎㅎㅎ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지금도 훌륭하신데, 다음엔 얼마나 더 좋은 작품을 내실지 기대가 됩니다.
고운 밤 되십시오...

채형식님의 댓글

채형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저의 시에 대한 첫 낭송을 해주시다니...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아름다운 음성으로 옮기니...예쁜 옷을 입은 것처럼 훨씬 좋군요...답글주신 엄윤성 시인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윤기태님의 댓글

윤기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네 삶중에는 그립고 보고싶은 사람들이
꼭 있겠지요.
그리움에 밤을 지 새우는 한 이 있더라도,...
마음 한 구석이 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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