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홍빛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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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홍빛 세상
淸 岩 琴 東 建
철쭉 연산 홍의 하혈에
온통 진홍빛세상
움직이는 동작 하나
현란함으로
사유를 가리지 않는
무한정 감정을 털어 내며
나풀나풀 나비의 날갯짓
짝 잃은 외로운 마음
진홍빛 세상 묻어 버리려는
초록이 등을 밀며 오고 있다
2008년 4월 17일 作
淸 岩 琴 東 建
철쭉 연산 홍의 하혈에
온통 진홍빛세상
움직이는 동작 하나
현란함으로
사유를 가리지 않는
무한정 감정을 털어 내며
나풀나풀 나비의 날갯짓
짝 잃은 외로운 마음
진홍빛 세상 묻어 버리려는
초록이 등을 밀며 오고 있다
2008년 4월 17일 作
추천4
댓글목록
고윤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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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진홍빛 세상이 물러나고 초록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시인님 멋진 하루 되세요...
김화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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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움 가득한 연두빛 사이로 진홍빛의
연산홍 꽃이 요즘 정말 아름답네요.
진홍빛 세상에 묻혀 잠시 머물다 갑니다
좋은하루 행복하세요*^~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벌써 여름이란 것을 시인은 이야기하려 하는 것 같습니다.
아쉬움이 남는 봄, 너무 짧았던 것 같아 섭섭한데...
시인의 마음 한 켠에도 그런 아쉬움이 남아있는 것은 아닌지요.
잘 뵈었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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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홍빛 세상은 가고
초록의 계절 잘 감상했습니다
선배님 건승을 빕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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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여백 동인의
김화순 시인님
허혜자 시인님
고윤석 시인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