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찔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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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2,101회 작성일 2007-06-07 14:54본문
淸 岩 琴 東 建
푸른 치마 하얀 꽃 치마저고리
다소 곳 반겨주는 그대는 찔레꽃
갈래 머리 풀어헤치며
미동에도 일렁이니
그대는 나의 마음이 여라
오월의 여신처럼
희망 주며 사랑 주는
결실의 꽃이 여라
산화 한 오월의 영혼
가슴에 묻으며 새로운 희망으로
슬픔의 꽃이 아닌
새 생명의 꽃으로 이 강산 노래하리라
그대는 찔레꽃이어라
2007년 5월 18일 作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5월의 꽃 찔레꽃을 노래 하셨군요. 희망의 꽃, 생명의 꽃 찔레꽃을요.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는 나의 마음,
행복한 울림이 분명히 전하여
옵니다. 늘 좋은 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영숙님의 댓글
김영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월 헌시를 쓰면서 "소복을 차려 입은
산하"라고 표현했던 어제였는데
오늘은 또 다른 시상을 느끼고 갑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에 머물러 갑니다
찔래꽃도 이제는 하얀 소복을 벗네요
온통 초록의 빛깔입니다. 희망이지요 ..감사합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렁이니~
일렁 일렁 자주 듣는 구어 입니까?
정감이 물씬 묻어나는 시향 감사합니다.
행복하십시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는 찔레꽃..
사랑과 희망이 일렁이는 고운 시입니다.
<찔레꽃 이리에 비가 오면 개 턱에도 밥알이 붙게 된다>
가뭄 타는 늦봄에 비가 오면 풍년이 든다는 말이라고 합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녀가신 문우님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운날씨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