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어머니의 기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971회 작성일 2006-07-11 14:49

본문










어머니의 기도


청운/현항석




주름진 두 손
합장하여 비나이다.

시골로 시집간 큰 딸
손등이 갈라지지 않게
비나이다.

서울서 큰 회사 다니는 장남
출퇴근 길 화통하게 비나이다.

배 타고 고기 잡이 나간
막내아들 뱃길에 바람불지 않게
비나이다.

우리 손자 손녀 학교에서
건강하고 공부 잘하게 비나이다.

불쌍한 우리영감
자식들에게 누가 되지 않게
나보다 먼저 편히 눈 감게 비나이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발이 다 닳고 흙으로 변해 가는 거친 피부.. 오로지 자식 생각과 영감 생각 뿐. 내 욕심은 편히 눈 감는 것. 님이시여 어찌하여 보는이로 하여금 눈물나게 하시나이까?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골에 계신 노모를 생각나게 합니다... 
이번 태풍에 무사하다고 하니 한숨 돌리면서,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에 고운 정성 두고 갑니다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모든 어머니의 마음이 이러시겠죠.
어머니! 제발 건강하고 편안하게 사세요! 못난 자식 걱정은 이제 접어두고.....;;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원기 시인님!
김석범 시인님!
방정민 시인님!
정해영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작은 글에 머물러 주심에 깊은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75건 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35
등대풀꽃 댓글+ 5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2007-03-22 0
134
바람아 구름아 댓글+ 3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4 2007-06-13 0
133
사랑의 망원경 댓글+ 3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7 2007-07-23 0
132
가을山 댓글+ 7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2007-10-12 0
131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2007-01-17 0
130
별꽃 이야기 댓글+ 2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2007-03-23 0
129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0 2007-06-16 0
128
편 지 댓글+ 9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 2007-10-17 0
127
亭 子 댓글+ 8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 2006-08-14 0
126
겨울 채비 댓글+ 10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2006-11-06 0
125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7 2007-04-06 0
124
옥잠화 댓글+ 6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9 2007-06-20 0
123
님 찾는 잠자리 댓글+ 4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3 2007-08-09 0
122
밤예찬 댓글+ 5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2006-08-16 0
121
잃어버린 가을 댓글+ 6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2006-11-08 0
120
장기간의 외출 댓글+ 6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2007-04-23 0
119
푸른 하늘은 댓글+ 4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8 2007-08-10 0
118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2 2006-11-09 0
117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9 2007-01-29 0
116
사랑초의 비밀 댓글+ 8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 2007-04-24 0
115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0 2007-06-28 0
114
추억의 국밥집 댓글+ 1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2 2007-08-16 0
113
구름의 낙서(2) 댓글+ 5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2 2006-11-13 0
112
댓글+ 10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 2007-01-30 0
111
그대는 양지꽃 댓글+ 4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8 2007-04-25 0
110
빈의자 댓글+ 6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3 2007-06-29 0
109
타는 그리움 댓글+ 7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 2007-08-17 0
열람중
어머니의 기도 댓글+ 5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2006-07-11 0
107
그리움(1) 댓글+ 6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1 2006-09-01 0
106
고향까치 댓글+ 12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1 2006-11-16 0
105
간이驛 댓글+ 9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2006-12-14 0
104
스승님의 사랑 댓글+ 11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3 2007-01-31 0
103
돗단배 댓글+ 2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5 2007-05-08 0
102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8 2007-07-01 0
101
님의 찬송 댓글+ 5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 2007-08-21 0
100
그리움(12) 댓글+ 6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2006-07-12 0
99
그리움(2) 댓글+ 5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2006-09-04 0
98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 2006-11-18 0
97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 2006-12-18 0
96
5월의 노랫소리 댓글+ 6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2007-05-15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