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흙인 것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385회 작성일 2008-04-02 02:53

본문

  흙인 것을
 
짝 잃은 짐승하나
벽(壁) 앞에
쏟아내는 절규(絶叫)
허구(虛構)의 밤이 가고있다

칠흑(漆黑) 속에
울부짓는 목숨
빈사(頻死)의 깃을 털며
한자루 촛불을 태우고

아무것도 않인
흙인 것을
티 끝으로 삻다 가는
사바(娑婆)
아무것도 아닌 것 조차 없는
물 이여라
바람 이여라

아 - 이 얼마의 수유(須庾)가 필요할까
살기보다
힘든 더 힘든 목숨
번뇌(煩惱)도
탐욕(貪欲)도
물 이여라
바람 이여라
추천4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하영님의 댓글

김하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저님 말씀에 상주불멸 식심견성 또는6성취말씀이있씁니다
6성취는  심성취 문성취 시성취 주성취 채성취 처성취
여기에 근접한 말씀인 가 싶습니다 좋은 글 정독 했씁니다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기보다 힘든 더 힘든 목숨 번뇌도
탐욕도  물 이여라~ 바람 이여라~
이부분이 가슴에 와 닿네요.
주신글 가슴 한 켠에 담아봅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79건 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9
상흔(傷痕) 댓글+ 5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2007-12-13 4
38
여인 아 댓글+ 4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2008-01-02 4
37
가난한 마음 댓글+ 6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2008-01-27 5
36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2008-02-17 2
35
정(情) 댓글+ 4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2007-08-23 0
34
도시 댓글+ 1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2008-03-15 1
33
풍경(風磬) 댓글+ 6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2007-09-04 0
32
벅수 댓글+ 4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2007-09-06 1
31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2007-09-30 0
30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 2007-11-12 2
29
고독(孤獨) 댓글+ 4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9 2007-09-22 0
28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2008-01-18 2
27
입춘 댓글+ 7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2008-02-04 7
26
목어(木魚) 댓글+ 1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2008-03-24 1
25
매화(梅花) 댓글+ 4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4 2008-02-25 4
24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0 2008-01-08 10
23
여인의사치 댓글+ 3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5 2007-09-28 0
22
단소(短簫) 댓글+ 10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1 2008-02-03 11
21
그리운 여인아 댓글+ 4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4 2007-09-18 1
20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7 2007-09-10 0
열람중
흙인 것을 댓글+ 3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2008-04-02 4
18
미소 댓글+ 5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5 2007-12-06 4
17
빙의(憑依) 댓글+ 5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2007-09-01 0
16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7 2007-08-05 0
15
위기의 성(性) 댓글+ 4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6 2007-08-04 0
14
한강(漢江) 댓글+ 7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3 2007-08-03 0
13
고 독(孤獨) 댓글+ 1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8 2007-08-20 0
12
허 공(虛 空) 댓글+ 4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4 2007-08-11 0
11
탑(塔) 댓글+ 3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 2007-08-06 0
10
무시(無時)로 댓글+ 4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 2007-08-09 0
9
작설차(雀舌茶) 댓글+ 8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7 2007-08-08 0
8
어머니 댓글+ 3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5 2007-08-16 0
7
광시곡(狂詩曲) 댓글+ 4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1 2007-08-02 0
6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9 2007-08-07 0
5
솟대 댓글+ 2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6 2007-08-17 0
4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5 2007-11-13 1
3
추상(追想) 댓글+ 3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 2007-08-10 1
2
서설(瑞雪) 댓글+ 5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7 2007-11-21 7
1
연서(戀 書) 댓글+ 5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1 2007-09-12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