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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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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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건
조회 4,352회
작성일 2005-07-1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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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추억
그 이윤근
한 여름 소나기 내린 후
먼 하늘 끝자락
피어나는 물게 구름
하늘 목화농장인가
생각하던 그 시절이 아련하구나!
장발(長髮)의 수양버들 경호(警護)받으며
도도히 흐르는 남대천
저녁노을 아래
다슬기 잡는 아낙들
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이 아련하구나!
석양빛 받은 초가지붕
박넝쿨 숲 사이에
성숙한 박들이 숨바꼭질 할 때
심술궂은 개구쟁이들
돌 던지며 놀던
그 시절이 아련하구나
그 이윤근
한 여름 소나기 내린 후
먼 하늘 끝자락
피어나는 물게 구름
하늘 목화농장인가
생각하던 그 시절이 아련하구나!
장발(長髮)의 수양버들 경호(警護)받으며
도도히 흐르는 남대천
저녁노을 아래
다슬기 잡는 아낙들
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이 아련하구나!
석양빛 받은 초가지붕
박넝쿨 숲 사이에
성숙한 박들이 숨바꼭질 할 때
심술궂은 개구쟁이들
돌 던지며 놀던
그 시절이 아련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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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유택님의 댓글
김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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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좋은글 잘 감상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