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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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2,040회 작성일 2014-11-18 09:52본문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 속 깊고 깊은 의자.... 그 의자에 밝고 맑은 영혼이 앉아 있지요..
영혼은 육신이 다가오기를 여지껏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육신, 자신의 물욕 껍데기로 쌓고 쌓아 내면의 의자를 바라보지 못하고 있지요
지금 이순간도 영혼은 육신의 손짓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손근호님의 댓글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의자. 마음의 의자 처럼 어느 무엇인가 받아 들일 수 있는 마음이 우리가 아닐까 합니다.
감사 합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계시는지요?
반갑게 뵙습니다만
면목은 없습니다.
이렇게
시를 뵈오며 만나뵈니
옛 생각으로 왈칵 목이 메입니다.
늘 평안 하소서
손근호님의 댓글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영근 시인님 뵌지가 언 십여년 된 듯 합니다. 잘 계시죠?
아직 우리 모두 살아 있네요.
늘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각하는 의자에 앉아 봅니다
(마음의 의자)
차츰 빈여백의 의자가 진득하게
오래오래 앉을 수 있는
마음 가득한 의자 채워지길 빌어봅니다
고맙습니다
손근호님의 댓글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부에게 바쁜 김장철이고, 시인에겐 이 겨울이 우리 스스로 뒤돌아 보게 하는 안주의 계절입니다.
고맙습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월미도 바닷가 멀지 않게 버려진 의자, 세월이 지날수록 더욱 빈의자로 남는 의자에
시선 머물고 앉을 수 없기에 의자를 가까운 마음에 담아 봅니다.
<마음의 의자>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