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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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1,372회 작성일 2009-09-24 23:06본문
라이타
부싯돌의 현란한 부딪힘
내 그를 위해
불을 밝혀
긴 밤을 지새워도
좋으련만
그렇게 구겨 던겨 진
이름 없는 세월에
부댖기며 하루를 산다.
간절한 기다림이 무르익어
그의 손에 이끌려
한 순간 두 동공에
벌건 불덩이로 남아
세상을 시기하며
사소함의 잔 부스러기를 태운다.
가슴 한복판
누군가의 간절한 기다림의
소망을 담은 낙인들
늘 아침처럼 불 밝힐
그날의 설레임으로
늘 자리한 그곳에서
넌저시 바라만 본다.
그의 손에서
빛을 토해내고
태양보다 뜨거운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직 거기
자리 잡지 못하고 꿈을 꾼다.
늘 그랬듯이
태양보다 화려한 날과
태양보다 뜨거운 날들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싯돌의 현란한 부딪힘
내 그를 위해
불을 밝혀
긴 밤을 지새워도
좋으련만
그렇게 구겨 던겨 진
이름 없는 세월에
부댖기며 하루를 산다.
간절한 기다림이 무르익어
그의 손에 이끌려
한 순간 두 동공에
벌건 불덩이로 남아
세상을 시기하며
사소함의 잔 부스러기를 태운다.
가슴 한복판
누군가의 간절한 기다림의
소망을 담은 낙인들
늘 아침처럼 불 밝힐
그날의 설레임으로
늘 자리한 그곳에서
넌저시 바라만 본다.
그의 손에서
빛을 토해내고
태양보다 뜨거운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직 거기
자리 잡지 못하고 꿈을 꾼다.
늘 그랬듯이
태양보다 화려한 날과
태양보다 뜨거운 날들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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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이타의 작고 작은 불빛이
태양보다 화려하게 보일 때
그날이 빨리 오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