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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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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365회 작성일 2008-12-31 15:41

본문

음식물의 반란

淸 岩 琴 東 建

하루 쉬노라면
온 싹 신이 쑤시고
졸갑정에 편히
쉬어 볼 기회마저
빼앗아 간다

거리에 놓인 사각의
노란 음식 물통 뚜껑은
힘들다 들고 일어나
도로 위를 걷고 있다
이건 음식물의 반란이다

넘쳐 흐르는 국물
봉지째 던지고 사라진 비양심
냄새보다 더 불량한 인간 양심

내 양심을 팔고 검은 마음이 도사리고 있다면
더 많은 음식물쓰레기가 반란을 일으키지
말라는 법이 또 있을까?

2008년 12월 08일 作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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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상중님의 댓글

김상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후손이 살아갈 자연이 훼손됨을 안타까워 하시는 시인님!
절감합니다. 새해에는 모든 자연이 깨끗해 지기를 함께 빌어봅시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반갑습니다.
세상을 깨끗하게 하시고
시향으로 또한 정화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래서 세상이 조금은 맑게 되지 않았나요?
숨어서 음지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으므로
그나마 세상이 잘 돌아가고 있지요.
고생 하셨습니다
새 해에는  즐겁고 복된 일들이 많이 많이 있으시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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