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휴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898회 작성일 2010-07-19 11:54

본문

휴가(休暇)

        中  亮 / 윤  기  태

얼마남지 않아 모두가 가슴 설레이는
하기휴가철이 다가온다

특히 직장인에게는 휴가는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절효의 기회일 것이다

직장시절 초년기에는 얼마나 휴가철이
기다려졌는지 모른다

한 달 전에 미리 동료들과 휴가계획을
세우느라 야단법석을 떨은지가 바로
얻그제 같은데,

지금은 입장이 바뀌어 휴가철이 다가오면
걱정이 먼저 앞선다

어떻게든 직원들이 즐겁게 휴가를 잘 다녀
올 수 있도록 휴가 비라도 넉넉히 쥐어줘야
내 마음이 편할텐데 그렇치 못함이 아쉽다

그러나 내 성의 껏 지원을 해 줄 생각이다
한 해를 잘 보낼려면 건강한 여름을 보내야
하지 않겠는가

대기업에서는 충분한 일정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는데 우리는 3,4일 휴가도
마음 놓고 편히쉬지 못함이 마음에 걸린다

쉴 휴란 본디 나무(木)에 사람(人)이 기대
있는 모습이다

그래서 옛 선비들은 휴가철에는 산 좋고
물 좋은 곳을 찾아 책을 벗 삼아 심신을
달랬나 보구나

올여름 휴가는 자연 속에서 마음의 양식인
책을 읽으며 옛 선비의 퓽류를 만끽하고
싶구나
      2010년7월16일 作
추천15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무더운 여름 휴가는 누구나 기다려지는 기간이지요,
그러나 가는사람 보내는 사람의 마음은 언제나 같아질수있을까,

그러나 지나고 보면 다같이 마음을 나눌수 있는 샘을 지닐 수있으니******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78건 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8
지리산 운무 댓글+ 6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3 2009-08-28 6
37
삼정산의봄 댓글+ 3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3 2010-02-22 4
36
포옹 댓글+ 6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4 2010-04-27 5
35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6 2009-11-28 7
34
정자 바닷가 댓글+ 1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3 2009-08-18 2
33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6 2008-11-27 5
32
행복한 아침 댓글+ 4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4 2010-04-05 2
31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6 2010-01-16 4
30
초록들녘 댓글+ 9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9 2010-04-26 6
29
보길도 댓글+ 4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3 2010-05-11 3
28
노부부 사랑 댓글+ 3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7 2009-11-10 5
27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1 2009-02-17 4
26
춘래불사춘 댓글+ 1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1 2010-03-31 5
25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6 2009-06-02 2
24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 2009-07-17 2
23
가을바람 댓글+ 6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9 2010-10-01 9
22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7 2011-01-25 5
21
억새 산행 댓글+ 3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9 2010-10-11 7
20
5월에 핀 장미 댓글+ 5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0 2010-05-25 4
19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 2009-12-21 6
18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 2010-06-01 3
17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4 2010-03-16 4
16
겨울나기 댓글+ 3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0 2011-01-12 8
15
신호등 댓글+ 4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6 2010-12-14 11
14
습지원 가는 길 댓글+ 1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8 2010-09-10 8
13
봉명산 망루대 댓글+ 8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8 2009-11-04 10
열람중
휴가 댓글+ 2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9 2010-07-19 15
11
공양의 의미 댓글+ 3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5 2010-05-22 4
10
봉정암의 저녁 댓글+ 5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1 2010-10-26 8
9
비 내리는 날 댓글+ 5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6 2010-07-28 12
8
삶의 끈 댓글+ 4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7 2010-11-17 12
7
천사의 미소 댓글+ 6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8 2010-11-24 10
6
산과바다 댓글+ 8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5 2010-09-03 10
5
말복(末伏)피서 댓글+ 6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0 2010-08-10 13
4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0 2010-08-16 18
3
느티나무 정자 댓글+ 6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2 2010-07-22 15
2
사랑 한다는 것 댓글+ 3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 2010-07-09 13
1
가을 속으로 댓글+ 3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9 2009-11-02 8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