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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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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136회 작성일 2008-04-19 14:46

본문

샌드위치   
              한미혜

학습도움반 고학년교실에
저학년 동생들이 오는 날

나는 오빠,너네들은 동생
감자, 고구마,계란을
푹푹 삶아, 주걱으로 으깨

옥수수도 오이도
똑똑하게 말하면
잘  섞여지겠지

빵을 잘 싸서
우리교실 선생님께
드려야지,
은박지 속에 꽁꽁 숨겨진
나의 마음도 함께
(08. 4,19)
추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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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학교 시절 가사 실습때
샌드위치 만들기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도 우리교실 선생님껏 부터 챙겼어요
미혜 선배님 웃는 얼굴로 재미있겠습니다
건승을 빌어 드립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국어 수학 없애고 실과(가사) 시간 있었으면 좋겠다.ㅎㅎ
저도 한조각 주시지요. 센드위치 ^^
즐거웠겠어요. 시인님^*^
즐감하고 갑니다.
주밀 즐겁게 보내세요.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항상 하시는 일들에서 시어들을 찾으시는 군요. 잘 뵈었습니다.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엇을 하더라도 마음으로 하는 일은 행복한 일입니다
얼굴에서 나는 행복하다고 소리치시는 모습이 보이는 뜻합니다
오랜만에 뵙지요
죄송해요
살아가는 것이 만만하지도 눅눅하지도 않은 삶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한 삶이시길 기원 드립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미혜 시인님은 항상 천사와 같은 마음으로
남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샌드위치만드는 장면과 아이들이 좌담하는 광경 은
정말 향복한 삶의 재충전이 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음속에 뿌듯함을 담고 갑니다.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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