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해안海岸의 봄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225회 작성일 2007-03-02 06:47

본문

해안海岸의 봄

 
 康 城
 

유유히
밀려 말리어 온
대해 大 海 어깨 잡고
다다랐을 때
 
가는 길
막는 바위
부에 난 물결
격노의
파도로 터져 오른다
 
구름 사이
실오리 햇살
절벽의 오솔길로
구름 따라 다가온다.
 
헝클어진
마음 문에
슬픔을
번쩍이는
날개로 어루만지어
 
가버린
설움 안는
회한의 심신에
따스한 입술로
나를 포용하여준다.
 
2007, 2/27
추천8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첨부파일

  • umi_1.bmp (549.4K) 0회 다운로드 | DATE : 2007-03-02 06:47:42
  • umi_2.bmp (546.4K) 0회 다운로드 | DATE : 2007-03-02 06:47:42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날  해안은  성난  파도만  있는게  아닌가  봅니다.ㅎㅎㅎ
목 시인님을  껴안아  줄  사랑도  일렁이고  있었나  봅니다.
정겹습니다.......          건안  하세요.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 온 시인님! 손근호 발행인님! 김영배 시인님!

친절하신 답글 감사합니다.
머지않아 우리나라의 방방곡곡에서도
개나리 진달래의 활짝 핀 소식이 전하여 올 것 같습니다. 좋은 봄을 맞이하십시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534건 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494
소설 연재 <宋句里집 이야기> ㅡ 17 "순"과 같이 宋句里 은사 교수댁 방문 댓글+ 3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2007-06-08 8
493
가는 가을의 기도 댓글+ 7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2007-11-03 8
열람중
해안海岸의 봄 댓글+ 5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2007-03-02 8
491
청춘 댓글+ 8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6 2007-07-16 8
490
추석 인사드립니다. 댓글+ 17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2 2008-09-13 8
489
벚꽃 댓글+ 7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3 2007-03-07 7
488
소설 연재 <宋句里 집 이야기> ㅡ 12, ㅡ 13, 댓글+ 4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 2007-05-28 7
487
소설 연재 <宋句里집 이야기> ㅡ 25 "순"과 宋句里 고향 제주도로 ( 2 ) 댓글+ 2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8 2007-07-02 7
486
과잉 생산 밀감에 지혜를 댓글+ 7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8 2008-01-09 7
485
무거운 말 가벼운 말 댓글+ 10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9 2007-02-17 7
484
투명한 길손이여 댓글+ 6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1 2007-11-20 7
483
말은 그대 영혼의 분신입니다. 댓글+ 7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2 2007-05-30 7
482
소설 연재 <宋句里집 이야기> ㅡ 26 "순"과 宋句里 고향 집으로 댓글+ 2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5 2007-07-04 7
481
나 합격 먹었서요..., 댓글+ 12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2007-02-23 7
480
삶을 비교하지 마세요 댓글+ 8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2007-06-01 7
479
고구마 향 댓글+ 7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7 2008-01-14 7
478
봄 댓글+ 8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2007-02-24 7
477
참새의 용기 댓글+ 4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 2007-05-15 7
476
한국 문학의 흐름 ㅡ 4 댓글+ 2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5 2007-02-07 7
475
좋은 날이었습니다 댓글+ 5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 2007-06-04 7
474
사슴 이야기 댓글+ 7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2007-01-10 7
473
소설 연재<宋句里 집 이야기> ㅡ 10, 둘 만의 결혼식 댓글+ 2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2007-05-17 7
472
나이 들어서니 (加齡 現狀) - 1 댓글+ 7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2007-10-09 7
471
소설 연재 <宋句里집 이야기> ㅡ 29 "순"과 宋句里 <제주도를 떠나면서> 댓글+ 6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 2007-07-11 7
470
첫사랑 初恋　　< 일본 시 소개 > 댓글+ 7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6 2008-02-14 7
469
日人에 팔리는 韓國 詩集 댓글+ 7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2007-06-25 7
468
여름과 겨울 사이에 댓글+ 6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3 2008-10-27 7
467
이렇게 마음 하여 보세요 댓글+ 5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5 2007-03-19 7
466
멍하니 하늘 보니 댓글+ 6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6 2007-06-08 7
465
지구마을에 희망찬 지혜를 댓글+ 7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0 2008-01-22 7
464
이파리 葉 書 댓글+ 7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5 2008-10-28 7
463
분홍 철쭉 댓글+ 4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2007-05-04 7
462
새파란 하늘이 불러 ㅡ 1 댓글+ 7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2007-11-06 7
461
새봄이 하늘 덴다 댓글+ 9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2007-03-05 7
460
그리운 곳 지금도 그러할까? 댓글+ 9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3 2007-05-25 7
459
늦 가을 드높아 댓글+ 6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2007-11-08 7
458
꿈속에 들린 고향 댓글+ 11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4 2007-02-15 7
457
그대같이 있으면 댓글+ 4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4 2007-03-06 7
456
꽃이라면 (お花だったら) <일본 명시 소개> 댓글+ 7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2008-01-30 7
455
立冬의 아침 강변 댓글+ 6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2 2008-11-07 7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