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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풍광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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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743회 작성일 2006-07-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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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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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 대신.....디카로도 이렇게 아름답고 가슴으로 느끼는
시를 쓰실 수 있는 강현태 시인님의 향기에 취합니다.
산책길에 만나는 자연을 모아 놓으니
글로 표현하는 시보다도 더 진한 느낌도 옵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떻게 그 많은 꽃들의 이름을 다 아시는지요.
야생화는 돌아서면 이름이 잊어버리드라구요.
시인님 덕분에 아름다운 꽃들처럼 미소 지어 봤습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미로운 선율과 아름다운 꽃이 있는 영상과 함께 글을 적어 봅니다.


                                          진  실

꿈에 하늘이 나타나 찾고 있었다.
하늘은 울고 울어 매일 찾아 흘러 갔다.
물과  나비가 있고
저녁에 나타난 하늘과 함께
내 가슴이 잊지 못하는 것은
진실과 하늘이 나타나는 것
매일 미소 지으며 나타나는 하늘
홀로 벽에 기대어 기다린다.
건강한 힘과 진실에 숨어버린 벽
하늘 뒤에 숨어 웃음 짓고 있다.
진실은 나의 가슴에 와 쌓이고
하늘에 숨어 기다리고 있다.
나의 수줍음 뒤에 숨은
웃음과 진실
저 길 따라 나와서
미소와 다시 일어서는 진실
하늘이 다가와
나에게 진실을 말했다.
과거의 수줍음은 사라지고
다시 나타나는 슬픔과 행복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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