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는 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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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930회 작성일 2006-08-10 09:07본문
시/김 석 범
세속을 떠나 신선이 되고 싶으면
선유도仙遊島,
꿈속, 환희의 선녀가 보고파 질 때면
무의도舞衣島,
이것, 저것도 싫어
무더위에 지친 심신이나 풀어헤치려면
안면도安眠島 어떠하랴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면도, 하면 충남 태안군의 꽃박람회가 여렸던 해수욕장이 있는 곳인데,
김석범 시인님의 안면도는 내 안의 섬이었군요. 오늘 같은 날엔
가서 바닷물에 잠기고 싶습니다. 재미있게 감상하였습니다.
김일수님의 댓글
김일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그동안 무탈 하셨는지요
(그 섬에 가고 싶다)가 떠오름니다.
정말 이아침 섬에 가고 싶으네요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섬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푸른 바다를 바라보면서......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음주에 을왕리에서 연수가 있어서
바다를 만져보고 올 수 있겠네요.
작은 섬과 바다가 일상생활에 힘을 주는 글귀^^*
감사합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대 바다에 그대를 만나로 갑니다]란 시를 적은 일이 있습니다. 그 시에 보면 바다속에 바위가 섬이라고 한답니다. 섬은 언제나 사람에게 파란꿈을 주는 안식처인가 봅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햐 좋으신 말씀
그러나 어찌하리
그런 여유도 없내요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우님들 더위 조심하시고요 ..이번 주말에는 바다주변, 섬으로 떠나보세요..
또한 그곳에서 잊지못할...영원한 대어(시어)도 낚으시길....^^~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진 시....
김시인님을 닮은
시원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