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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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013회 작성일 2006-09-26 13:18본문
도시락 시/김 석 범 까칠까칠 낱알의 밥에 정성이 엉겨 있다 모나지 않은 삶을 살아가라고 네모진 구석까지 꼭꼭 밀어 넣었던 모정 다지고 다진 양은 도시락 노오란 뚜껑 열고 나오는 풋풋한 밥 냄새, 아~ , 그리운 엄니의 얼굴
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납작한 양은 도시락 겨울에 난로위에
올려놓았다가 점심에 먹는그맛은 지금도몾잊지요
엣추억이그립습니다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풋풋한 밥 냄새'는 어머니의 향기,
식을세라 마음을 데우고 있는 난로의 따스함은 어머니의 정성...
늘 그립고, 고마운 사랑입니다. ^*^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 -- 그립습니다
꽁당 보리밥 일망 정 그때가 그립습니다
그맛에 취하고 싶습니다
조용원님의 댓글
조용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시인님 오랜만 입니다. 신문사를 옮겨 적응 한다고 활동에 소홀했습니다. 항상 문단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건필 하십시오. 행사때 뵙겠습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날 생각이 나는군요.
그 도시락 지금도 보관하고 계신가요?
있으면, 가보가 될텐데, 다 엿 바꿔 먹어 버렸죠?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어머님얼굴이 떠오릅니다
시인님 잘 계시지요
그난로위에 올려서 먹었던 유년의 그리움 안아보고 갑니다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의 정성...정겨운 얼굴이 물씬 풍기는 가을입니다..
또한 문우님들의 다정한 미소도 그리워지는 지금... 창작의 계절, 시심을 마음껏
누리세요..... ^^~ 환절기 건강도 챙기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