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一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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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888회 작성일 2006-09-02 10:54본문
시/김 석 범
한낮의 더위 꼬리 내리는 밤
귀뚜리 소리, 창문 화들짝 열고
하늘의 별, 보름달
가슴에 꾹꾹 밀어 넣으면
새벽녘 달빛에 휘영청 이슬처럼
둥근 풀벌레 되다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뚜라미 수놈이 연가에
질투를 느끼는 요지 음입니다.
달님도 요란히 보임은 나뿐일까요.,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의 별, 보름달
가슴에 넣으면 .......
가을밤 보름달은 정말이지 가슴에 담고 싶으지요.
아니면 달속으로 퐁당 빠지고 싶기도 하구요.
하나의 마음을 아름답게 품으셨네요.
김현길님의 댓글
김현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석범 시인님 새벽녘 달빛에 휘영청 저도 이슬처럼 젖어봅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건필하십시요.
윤복림님의 댓글
윤복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석범 시인님!! 잘 계시죠?
하늘의 별, 달보러 천변에 나갈여구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석범시인님
귀뚜라미 소리에
한층더 가을의 향기를 느끼는듯 합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가을이 찾아오는
계절입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에는.. 깊어가는 새벽녘에는 보름달 머금은 풀벌레가 되어 봅니다...
다가오는 가을 ..!! 멋지게 맞이 하소서..... ^^~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왠지 풀벌래소리가 유난히 소란 스럽더니만 시인님의 소리였나 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