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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123회 작성일 2007-10-30 10:51

본문

  다섯 글자
              /소택 장대연
             
                     
단 하루만이라도
산뜻하게 이루고픈 꿈이 있어

철저하게 비워진
공간을 향한 간절한 소망은
거듭되는 실책 속에
오르지 못할 나무로만 커가고


가난한 의식의 바람벽에
눌러 붙어 떨어질 줄 모르는
위선과 탐욕의 더께와의 씨름
어김없는 무승부로 끝이나니

복사기 되어버린 일기장엔
다섯 글자 - ‘오늘도 실패’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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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도 실패>하셨나요 시인님?
복사기가 되어버렸지만 날이 갈수록 희미해 지진 않던가요?
위선과 탐욕과의 싸움에서 무승부는 괜찮은 점수 아니던가요.
전 오늘도 KO 랍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시인님..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우님들의 격려의 귀한 말씀들 감사히 받습니다.
아직도 재도전의 의지가 남아있으니 되풀이되는 무승부는
절반의 승리라고 여겨도 되겠지요.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기를 쓰시는군요.
저도 약 50여 년 쓰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복사가 되어버린.,"보고
자신의 모습도 되돌아보게 합니다. 지금에 와서
저에게는 비망록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니 쓸 수 없는
일기입니다. 나의 걸어가는 발자국이 되어 있어서..., 꼭 "오늘은 성취"의 날 있습니다. 단념 마십시오.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구, 장대연 시인님,
그 복사기 상품 이름이 '실패' 복사기 아니예요?
그 복사기 요즘 리콜 한~~창인 제품이니까,
얼른 가셔서 신제품으로 바꿔오세요.
신상품 이름이 '성공'이라던가? '행복'이라던가? 그렇던 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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