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 홀로 서기 *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379회 작성일 2008-06-18 23:21

본문

    홀로서기
            /小澤 張大淵


줄의 맨 끝에 자리함에
안달복달 하지 마라
때 되면 언젠가는
당당히 선두에 서게 되리니

영구히 변치 않는
일등도 꼴찌도 없음을 모른다면
누가 널
사람이라 하겠느뇨?


모두가 떠나 홀로됨에
머리 쥐어뜯지 마라
엄마 뱃속에서도 홀로였으며
흙의 뱃속에 들 때도 홀로이리니 

더불어 함께하되
철저히 혼자일 줄 모른다면
누가 널
사람이라 하겠느뇨?
추천7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란
외침이 생각나는 밤입니다.
홀로 또 함께~~~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바로 서야하는 각자의 위치를
잘 지켜야 한다는
가르침으로
삼겠습니다,
전 사람이라 불리우고 싶어요^*^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 감사합니다.
살아가면서 둘이면서도 우리는 늘 홀로서기을 연습하지요
뜻대로는 잘 되질 않치만
사람답게 사는법 그무서움 말씀을 마음속에 쏙쏙
자상하게 가르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건필하세요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도 세상을 살아가면서 꼴지를 자주 했었는데, 시인 님의 글을 읽으니 마음이 좀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뜻 깊은 글 잘 뵈었습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이 직면하는 조직 사회나  일반 사회나 막상 밖으로 나오면
조직 사회가 그나마 엄연한 질서가 있다고 생각도 해 본적이 있습니다.
깊은 의미가 내포된 `홀로서기` 잘 감상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홀로서기는 몰라도,,,, 혼 놀기는 잘 합니다. 장난감도 없이,,,,(ㅎㅎㅎ)
장대연 시인님의 홀로서기 작품을 감상하면서 뒤를 돌아보게 됩니다.
감사드리며 물러 갑니다. 건필하세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08건 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68
* 짝사랑 * 댓글+ 4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2008-10-15 4
67
* 꽃잎의 임종 * 댓글+ 7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4 2008-08-02 5
66
* 서글픈 독백 * 댓글+ 4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2008-09-24 4
65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2007-09-29 0
64
* 낙화 * 댓글+ 7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5 2008-05-17 7
63
* 고드름 * 댓글+ 8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5 2008-01-08 8
62
* 보리밥 * 댓글+ 8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1 2008-02-26 8
61
* 개망초 * 댓글+ 7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2008-05-05 6
60
* 밤 벚꽃놀이 * 댓글+ 7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2008-04-23 7
59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2007-10-03 0
58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1 2007-10-09 1
57
* 담쟁이 덩굴 * 댓글+ 4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2008-08-19 4
56
* 면죄부 * 댓글+ 8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6 2008-02-24 8
55
* 雷雨 * 댓글+ 2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5 2008-06-06 2
54
* 여행의 매너 * 댓글+ 4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4 2008-05-03 3
53
* 미안합니다 * 댓글+ 10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6 2008-04-15 10
52
* 제주 용두암 * 댓글+ 3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8 2008-03-26 3
51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6 2008-07-25 4
50
*늦바람* 댓글+ 9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0 2007-11-04 9
49
* 절규 * 댓글+ 6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2008-07-10 5
48
*겨울비* /小澤 댓글+ 6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 2007-11-25 6
47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2008-04-10 10
46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2 2007-09-27 1
45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2007-10-26 0
44
*겨울 소나무* 댓글+ 7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2007-11-28 8
43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2008-05-12 4
42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2007-12-02 7
41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2008-02-05 8
40
* 풍경소리 * 댓글+ 5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2008-05-09 5
39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2007-12-28 5
38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2007-10-17 2
37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2008-01-31 10
36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2007-10-23 0
35
* 호반의 아침 * 댓글+ 9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2008-01-04 7
34
*초겨울 새벽* 댓글+ 11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2007-11-01 13
33
* 고독한 시인 * 댓글+ 5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9 2008-01-13 5
32
* 눈꽃 축제 * 댓글+ 9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2007-11-21 9
31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2007-09-22 0
30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2007-10-12 0
29
* 안개비 * 댓글+ 9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7 2007-12-06 8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