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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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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1건 조회 1,402회 작성일 2007-02-22 09:58

본문

  그곳에 가면


그곳에 가면
함께 나누었던 밀어
나란히 앉았던 벤치
잔잔한 추억이 남아 있습니다.

그곳에 가면
비를 뿌리고 눈이 날려도
늘 따뜻하게 느껴지는
깊은 그리움이 숨을 쉽니다.


그곳에 가면
바로 옆에 있는 듯하고
숨소리가 귓가에 아근거리는
못 잊을 우리만의 사랑에 빠져듭니다.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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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를 보면,
바로 옆에 계신 것 같고
지금도 도란거리든 그 자리가
그립고 우리만의 우정에 사로잡힙니다.
좋은 글을 감상하여 떠오른 즉흥을 그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우리만의 사랑의 곳
잔잔한 추억이 있고
깊은 그리움이 숨쉬는

숨소리가 귓가에 " 아근거리는 "
그 곳에 가면....

하루 온종일 외어도 그윽한 향기가 가시지 않을듯 " 사랑스런 " 글 을 감상 합니다
감사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곳에 가면
바로 옆에 있는 듯하고
숨소리가 귓가에 아근거리는
못 잊을 우리만의 사랑에 빠져듭니다

그곳에서의 잊지 못할 사랑 어떻게 되였나요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나이 23살 때 인천 겨울 월미도 바닷가에서 친구들과 대취해서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라고 외쳤던 기억이
지금 그곳에 가면 들려 옵니다,
그곳에 갔다가 방금 이곳에 돌아와 머물다 갑니다ㅎㅎ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곳에 가면
비를 뿌리고 눈이 날려도
늘 따뜻하게 느껴지는
깊은 그리움이 숨을 쉽니다.

~
누구나 한 번 씩은? 향기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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