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장복산을 다녀왔는데 조용합니다.
산기슭에 산수유만 노란 황금빛으로 꽃피운 채
벚꽃 피기만을 기다리고 있더이다.
함몰장병들의 명복을 빕니다....
혹여 살아있기를 기원합니다.....

  서릿발 지고 봄꽃 오던 날에
곱게 익어진 시인의 마음을 봅니다.
이 봄의 향기와 색깔에 꼭 맞는
아름다운 모습을 봅니다. 고맙습니다..

  일찍이 눈에 띄어 사랑받음에 슬그머니 부러워지는 것은
진노랑이 아니라는 아쉬움이 크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엿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詩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금동건 시인님 반갑습니다.
금시인님은 항상 꽃과 함께 하시는군요.부럽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아름다운 여인
봄날 맑은 했살사이로 다가오는
행복입니다.
늘, 건안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