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이라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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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885회 작성일 2015-11-29 22:1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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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수필(김혜련).hwp (17.5K) 2회 다운로드 | DATE : 2015-11-29 22:11:27
댓글목록
채금남님의 댓글
채금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글감하고 갑니다
쌀쌀한 날씨에 감기조심하세요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 태어난 그어떤것도
이유없는 삶은 없다 하지요
정년 나자신을 찾기위해
나란 무엇인가에 다들 깊은 화두를 던지고
수많은 도인들이 찾아 나서는 나그네길을 떠나고 있습니다
그중 저희들도 출가는 하지 않았지만
이세상에 태어나기 이전의 나를 찾아 진정 자신이
누구인가를 알기위해 그리고 그 이유를 찾기위해
이렇게 펜에 남은 인생의 발길을 남기고 있지요
고맙습니다 영원을 꼭 이루시길 빌어봅니다
그리고 멋진 자서적인 소설로써 마음에 맺힌 응어리 털어 내시길~~
잘보고 갑니다고맙습니다
황현중님의 댓글
황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스 신화에 '모노산달로스'라는 말이 나옵니다. '외짝 신발의 사나이'라는 뜻인데요.
잃어버린 신발 한 짝이 바로 운명이라는 뜻입니다.
모든 사람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결국 현명한 사람은 그리스 신화에서
대표적인 외짝 신발의 사나이로 나오는 이아손이라는영웅처럼 운명적으로 자신의
잃어버린 외짝 신발을 찾아 나설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김혜련 시인님의 외짝 신발은 아마 소설을 쓰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 꿈, 즉 외짝 신발이라는 운명을 꼭 찾으셔서 아름다운 인생의 축제를
펼치시기 바랍니다.
좋은 글,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종교를 떠나 성장하면서 여러 인생공부를 하면서
저는 운명을 믿는 편으로 가슴속에 자리잡았네요
학창시절의 그런 소망으로 지금의 근무도 그리했을 것이고,
소설가의 미련으로 시인으로서 활동하고 계시는 것도 그리 생각합니다
아픈자만이 느끼는 가슴의 응어리는 뿜어내어야 하겠지요
그것이 소설이든, 詩든 간에 마음껏 펼쳐보세요 다만, 큰 욕심으로 빚어내는
창작만큼은 조심하시와요 깊은 생의 자락에 아름다운 글로 승화시키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임원호님의 댓글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 꾸밈없는 글, 잘 읽었습니다.
어릴 적 꿈을 알뜰하게 이뤄나가는 작가님께 축복이 늘 함게하시길 기원합니다.
김혜련님의 댓글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금남 님, 정경숙 님, 황현중 님, 김석범 님, 임원호 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운명에 순응하며 그 운명을 수용하고 싶습니다. 결코 적지 않은 나이지만 꿈이자
운명인 그것을 이 순간도 재확인하며 언젠가는 꼭 이루고야 말겠습니다.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