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구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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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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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건
조회 1,398회
작성일 2009-08-1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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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구름이여
서 기 성
온 통
이 넓은 세상에서
너무 많이 힘들고 지쳐서
쓸어져도 자신 있게 용기를 가지고
땀과 눈물로 메마른 가슴을 흠뻑 젖어
뭉게구름과 새털구름이 한 날개로 모여서
검은 구름이 저 높고 높은 산에서 졸 졸 흐르는 강물로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곱고 예쁘게 어여쁜 당신의 연못이여
이슬비처럼 자라서 사뿐히 주저앉아 아름다운 공원을 만들고 저 하늘만
쳐다만 보고 뿌옇게 낀 안개비가 쌀쌀하게 느껴지고 바람 따라 구름 따라
스쳐 우는 울 매미 소리가 곱고 예쁘게 미소 짓는 사랑하는 당신들이여 소중한
늘 감사 주는 따뜻한 마음의 입술로 시원하게 노래 부르네.
서 기 성
온 통
이 넓은 세상에서
너무 많이 힘들고 지쳐서
쓸어져도 자신 있게 용기를 가지고
땀과 눈물로 메마른 가슴을 흠뻑 젖어
뭉게구름과 새털구름이 한 날개로 모여서
검은 구름이 저 높고 높은 산에서 졸 졸 흐르는 강물로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곱고 예쁘게 어여쁜 당신의 연못이여
이슬비처럼 자라서 사뿐히 주저앉아 아름다운 공원을 만들고 저 하늘만
쳐다만 보고 뿌옇게 낀 안개비가 쌀쌀하게 느껴지고 바람 따라 구름 따라
스쳐 우는 울 매미 소리가 곱고 예쁘게 미소 짓는 사랑하는 당신들이여 소중한
늘 감사 주는 따뜻한 마음의 입술로 시원하게 노래 부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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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영숙님의 댓글
정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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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서기성 시인님, 매미 울음소리 가득한 여름 날을 건강히 지내시고 계신가요.
열심히 작품활동 하시는 모습 보기 좋네요.
행복하세요^*^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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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좋은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