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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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
시/김석범
삶의 영혼
하늘로
말없이 솟구친다.
하늘의 별
창백한 꼬리 달고
허공으로 떨어진다.
서로 하나 되기 위함일까?
지상엔
국화의 하얀 향기만이
홀로된 넋을
달래고 있다.
시/김석범
삶의 영혼
하늘로
말없이 솟구친다.
하늘의 별
창백한 꼬리 달고
허공으로 떨어진다.
서로 하나 되기 위함일까?
지상엔
국화의 하얀 향기만이
홀로된 넋을
달래고 있다.
추천3
댓글목록
김유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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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범 시인님 ! 반갑습니다
"국화의 하얀 향기만이 홀로된 넋을 달래고 있다" 멋진 글입니다
7월16일(토)서울지부 모임에 참석하여 주시면 영광으로 알겠습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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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깊으신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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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연해 집니다...."국화의 하얀 향기만이
홀로된 넋을
달래고 있다"......감상 하고 갑니다.
양남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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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시심속에 한참 쉬었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고운글로 이 세상을 가꾸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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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택시인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모임이 중복되어 나중에라도 참석토록 하겠습니다..
김춘희 시인님/오영근 시인님/양남하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배상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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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핀 국화의 향기가 서리처럼 서늘하게 흐르는군요. 수준 높은 시, 그윽하게 감상하였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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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작가님..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