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도둑님도 너무 하시지
 까치 먹을 감은 남겨 놓으면 좋으련만
눈 앞이 멀어 자기 밖에 모르는 도둑님이네요.
홍시가 입안에서 살살 녹아내립니다 그려..

  인심도 양심까지 모두 없어진 세태입니다.
나쁘게만 변하여 가는 아픔은 언제 치료가 되겠는지요?
건강은 잘 챙기시는지요? 밝고 맑은 하늘을 보냅니다. 오늘도 희망참으로 지내시길바랍니다.

  점점 각박해져만 가는 세상입니다. 그나마 이렇게 인식하고 자각하는 우리 시인님들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건 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