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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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2,461회 작성일 2005-06-20 23:25본문
길
시/ 김 석 범
새벽녘, 해를 따라
허공으로 걸어간 길
어둠, 물밀 듯 밀려오면
길은
어느 듯 땅에 불을 밝히고
달을 손에 쥐고서
되돌아오느니.
시/ 김 석 범
새벽녘, 해를 따라
허공으로 걸어간 길
어둠, 물밀 듯 밀려오면
길은
어느 듯 땅에 불을 밝히고
달을 손에 쥐고서
되돌아오느니.
추천3
댓글목록
이윤근님의 댓글
이윤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 시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박영실님의 댓글
박영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길의 의미는 삶 안에 슬픔과 기쁨의 교차로 인것 같네요
한 길이 아니면 돌아오는길
하지만 우리 인생의 길은 돌아 오지 못하고 회상 하는 그리움을 가지고 삽니다.
늘 건필 하세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로 걸어간 그 해가
길을 만들 수 없자
밤바다 수평선에서 고기잡이 배는
물결이 움직이는대로
불빛 징검다리를 놓아주었지요.
어제 저녁은 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