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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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2,092회 작성일 2005-06-28 19:23본문
휴대폰
시/김석범
밀집된 공간
눈부신 작은 섬,
다도해 이루었다
고유의 이름으로
섬을 밝힌 채
애절한 손끝 염원하듯
네모진 목 길게 뻗어
사랑과 이별
환희와 슬픔 주고받는
무수한 사연의 허공을
순번 아랑곳없이
오직, 기다림 하나로
세상을 밝히고 있다
시/김석범
밀집된 공간
눈부신 작은 섬,
다도해 이루었다
고유의 이름으로
섬을 밝힌 채
애절한 손끝 염원하듯
네모진 목 길게 뻗어
사랑과 이별
환희와 슬픔 주고받는
무수한 사연의 허공을
순번 아랑곳없이
오직, 기다림 하나로
세상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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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유택님의 댓글
김유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휴대폰이라 부르는것 같습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은 세상에서...작은 네모안에서....사랑과..이별,환희와 슬픔을 주고 받는..........아름다운 詩어...감사 합니다.
--건필 하시길 기원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