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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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012회 작성일 2005-07-05 12:08본문
등불 시/김 석 범 나약하지 않을 꺼지지도 않을 등불이고 싶다 가슴속에 이제 막 피어 오른 불꽃하나 육신을 태우고 영혼을 들춰 내 어둠 쓰러뜨리고 짐승의 그림자까지 영원히 태워버릴 빛의 화신, 등불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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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둡고 험한 세상에
누군가를 밝혀주는 등불이 된다는 것,
글을 쓰는 것 또한 그러한 이유인가 봅니다. ^*^
양남하님의 댓글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께서는 젊으시고 의지가 확고하시니 잠재력이 충분해 보입니다.
인간과 자연 사랑에서 오는 야생화와 같은 향기가 멀리까지 날리시기 바랍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시인님의 글..항상 잘 읽고 있읍니다...."짐승의 그림자까지
영원히 태워버릴
빛의 화신,
등불이었으면"......늘 시원하고 힘찬 시어들..보기 좋읍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드립니다... 가슴의 잔재를 태워버릴..그 어떤것을 갈구하면서
오늘도 불꽃하나 피울려고 애를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