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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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2,214회 작성일 2005-07-12 15:20본문
국화꽃
시/김석범
삶의 영혼
하늘로
말없이 솟구친다.
하늘의 별
창백한 꼬리 달고
허공으로 떨어진다.
서로 하나 되기 위함일까?
지상엔
국화의 하얀 향기만이
홀로된 넋을
달래고 있다.
시/김석범
삶의 영혼
하늘로
말없이 솟구친다.
하늘의 별
창백한 꼬리 달고
허공으로 떨어진다.
서로 하나 되기 위함일까?
지상엔
국화의 하얀 향기만이
홀로된 넋을
달래고 있다.
추천3
댓글목록
김유택님의 댓글
김유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석범 시인님 ! 반갑습니다
"국화의 하얀 향기만이 홀로된 넋을 달래고 있다" 멋진 글입니다
7월16일(토)서울지부 모임에 참석하여 주시면 영광으로 알겠습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의 깊으신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숙연해 집니다...."국화의 하얀 향기만이
홀로된 넋을
달래고 있다"......감상 하고 갑니다.
양남하님의 댓글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은 시심속에 한참 쉬었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고운글로 이 세상을 가꾸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유택시인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모임이 중복되어 나중에라도 참석토록 하겠습니다..
김춘희 시인님/오영근 시인님/양남하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배상열님의 댓글
배상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에 핀 국화의 향기가 서리처럼 서늘하게 흐르는군요. 수준 높은 시, 그윽하게 감상하였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배작가님..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