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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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513회 작성일 2005-09-15 01:21본문
내일이 오면
묵혜/오형록
사랑이 오려나 봐요
벌써 가슴 뛰는 것이
언제나 밝은 화사한 웃음
눈동자에 이미와 있어요
밤 하늘 수놓은 무수한 별 중에
유독 아름답게 빛나는 별 하나
심성이 너무 맑고
깨끗하기 때문이에요
벌써 불그스레 달구어
화끈거리는 것은
당신 생각으로 너무나 황홀한
꿈을 꾸고 있기 때문이에요
벅찬 감격의 순간을 그리며
오늘 밤 한잔의 술을 마시며
마음속에 내일이 찾아와
빗속을 둘이 걸으며
다정한 속삭임은 끝이 없습니다.
종일 비가 내리면
우리 함께 걸어봐요
우산도 없이
가을비에 흠뻑 젖어
시리도록 아름다운 사랑을 해봐요
2005. 9...
추천3
댓글목록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형록 시인님?
행복하시겠습니다
시린 임 가슴에 안아
천년 만년 살고 지고...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오형록 시인님,
임 생각으로 황홀한 꿈을 꾸는
임은 참 행복하겠습니다.
가을비에 끝없는 가로수 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사랑 간직하세요....
오형록님의 댓글
오형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은영 시인님
김춘희 시인님
고맙습니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