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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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퉁이
구부정한 길을 따라 왔다
가난이라는 부끄러운 것처럼
쪼그려 앉은 늙은 그림자처럼
사람사이에서
단단한 주름이 만들어 진다는 것
길 사이에는
그들만이 가는 막다른 길이 있다는 것을
구부정한 그 생을 따라
상처가 날 때까지 생살을 파헤쳐보았다
추천1
댓글목록
김성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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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도 파보아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