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http://mundan.cafe24.com/gnuboard/data/member/aa/aaalak.gif)
![](http://mundan.cafe24.com/gnuboard/skin/board/hp5_basic14/img/btn_email.gif)
본문
달맞이꽃
淸 岩 琴 東 建
노랑 저고리 풀어헤치고
촉촉한 햇빛 바라보았네
초복의 무더위도
장맛비의 짜증스러움에도
밤하늘 수놓은 잔별의 부러움도
시기하지 않은 고고한 자태
금일 밤은 그대를 가슴에 품어
머리 풀어 단잠에 들어 보려 하네,
2011년 7월22일 作
추천1
댓글목록
정유성님의 댓글
![](http://mundan.cafe24.com/gnuboard/data/member/bc/bcrane72.gif)
달맞이 꽃이 시인님을 보며 같이 마음 풀고 잠들고 싶어 할 것 같습니다...*
고운 시 잠시 머물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