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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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 岩 금 동 건
엄동설한 속 꽃등을 밝히고
솟구치는 정렬 잊을 수 없어
붉은 눈물 뚝뚝 흘리더라
동지섣달 시집간 누이
연지 곤지 동백꽃 붙이고
밤새 쌓인 하얀 세상
시집간 누이 그리워
붉은 눈물 뚝뚝 흘리더라.
2016년 1월 4일 作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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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꽃피는 봄이 성큼지나 여름의 초입에 접어 들었네요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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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서 홈페이지도 개편 조정 했습니다. 이번에 일 잘 해결되셔다 축하 드립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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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의 꽃몽우리가 지난 날 삶의 열정으로
치환되어 매섭게 뜀박질로 다가옵니다
또 겨울이 오면 화려한 꽃을 피우듯
희망의 결실 조용히 기다리면서 ᆢ
ㅡ감사합니다
장운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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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시를 읽으니 몇년전 울릉도 갔을 때 산야에 핀
동백꽃들이 생각남니다 ~
고맙습니다 ^^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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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운기 시인님 역시 들어 오셨네요.~
정경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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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홍치마에 노랑저고리 입은
누님이 하얀 눈속에
그리움의 얼굴로 아롱져 옵니다
좋은 작품 앞에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강분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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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건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입니다.
폰으로 들어와 이렇게 인사를 할수있다니
참 좋은 세상입니다^^
김현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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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나무에서 한번
땅에서도 또한번
피고 지고
피고 지고..
빨간 동백꽃
즐감하고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