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고사 보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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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367회 작성일 2008-11-21 17:35본문
수능고사 보는 날
/ 윤 기 태
오늘은 2008년도 대학수능고사
보는 날
차가운 새벽공기 아랑 곳 없이
고사장 앞에 부모님 선후배
두 손 모아 기도하네
선배님 힘내세요!!!
제각기 모교위상 높이라는
현수막 높이들고 고사장에
다모였네
선후배의 따뜻한 경려 한마디
부모님의 따끈한 커피 한 잔
수험생 들에게 용기백배 하네
어떤 부모 교문이 닫혔건만
아들딸 걱정에 발걸음 떼지
못하고 고사장 바라보며
두손 모아 간절히 기도하네
어머님의 소원은 오늘만은
남북통일도 아니요
어려운 경제 걱정도 아니요
오직 내 자식 시험 잘 보기
만을 기도 하셨겠지
나도 40년 전 예비고사 보려
하루전날 부산까지 갔던 때가
생각나네
그때 우리 부모님도 같은 마음
이셌겠지
아무쪼록 삼백예순 날 밤잠 설처
가며 아침밥 걸러 가며 갈고 닦은
지혜를
한 껏 발휘하여 원하는
대학에 모두 들어 가기만을 마음
속으로 먼 발치에서 빌어본다
아들 딸 모두 화이팅!!!!
/ 윤 기 태
오늘은 2008년도 대학수능고사
보는 날
차가운 새벽공기 아랑 곳 없이
고사장 앞에 부모님 선후배
두 손 모아 기도하네
선배님 힘내세요!!!
제각기 모교위상 높이라는
현수막 높이들고 고사장에
다모였네
선후배의 따뜻한 경려 한마디
부모님의 따끈한 커피 한 잔
수험생 들에게 용기백배 하네
어떤 부모 교문이 닫혔건만
아들딸 걱정에 발걸음 떼지
못하고 고사장 바라보며
두손 모아 간절히 기도하네
어머님의 소원은 오늘만은
남북통일도 아니요
어려운 경제 걱정도 아니요
오직 내 자식 시험 잘 보기
만을 기도 하셨겠지
나도 40년 전 예비고사 보려
하루전날 부산까지 갔던 때가
생각나네
그때 우리 부모님도 같은 마음
이셌겠지
아무쪼록 삼백예순 날 밤잠 설처
가며 아침밥 걸러 가며 갈고 닦은
지혜를
한 껏 발휘하여 원하는
대학에 모두 들어 가기만을 마음
속으로 먼 발치에서 빌어본다
아들 딸 모두 화이팅!!!!
추천3
댓글목록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능도 끝났는데 우리사회의 예비일꾼들, 희망들!
희망을 잃지 않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들의 보살핌이 중요할 때입니다.
감사합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감상 하고 갑니다
건안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