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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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377회 작성일 2009-04-30 15:11본문
봄비
中 亮 : 尹 淇 泰
오늘따라 봄비가
이렇게 이뻐보일
수가 없네
새벽부터 주룩주룩
내리더니
시간이 더 할 수록
쭈룩쭈룩 내리는
봄비가 참이뻐다
봄비맞은 연록색
새 잎들이 푸르름
더 하니 더더욱 봄비가
이뻐 보인다
흙 먼지가 푹신푹신
날리던 땅바닥이
봄비 맞으니 금새
들뜬마음
가라앉히고 봄비
먹으며
기력을 되찾고 있어
봄비가 참이뻐다
봄비야 하루종일
쭈룩쭈룩 쉬지말고
내려다오
09년4월20일 작
中 亮 : 尹 淇 泰
오늘따라 봄비가
이렇게 이뻐보일
수가 없네
새벽부터 주룩주룩
내리더니
시간이 더 할 수록
쭈룩쭈룩 내리는
봄비가 참이뻐다
봄비맞은 연록색
새 잎들이 푸르름
더 하니 더더욱 봄비가
이뻐 보인다
흙 먼지가 푹신푹신
날리던 땅바닥이
봄비 맞으니 금새
들뜬마음
가라앉히고 봄비
먹으며
기력을 되찾고 있어
봄비가 참이뻐다
봄비야 하루종일
쭈룩쭈룩 쉬지말고
내려다오
09년4월20일 작
추천3
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는 금비입니다
즐감하였습니다.
박홍구님의 댓글
박홍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가 대지를 적실때면 어머니의 품안처럼
포근함을 느낄때가 많았습니다.
그런 분위기에 젖어 막걸리 잔도 많이 기울여 보았지요"
살아 가다보니 그런 정서도 많이 퇴색된것 같아
아쉽습니다.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