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가을이 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958회 작성일 2007-09-17 01:33

본문

가을이 옵니다

                        청운/현항석

가을이 옵니다
사람들 이마에
진한땀 뿌리고
여린 가슴속에
숯덩이 그을린
여름날 보내고
 
가을이 옵니다
무서운 바람과
이제 익으려던
설익은 사과를
떨어트려 버린
태풍 뒤로하고

가을이 옵니다
힘겨움 서러움
지나 갔지만은
가지끝에 남은
붉은빛 사과가
풍성히 익으며
 
가을이 옵니다
찬비가 그치고
바람이 멎으면
잠자리 나르고
코스모스 웃는
푸른하늘 위에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목부터 본문까지 모두 일자로 섰군요.
가을을 경유해 겨울로 가는 길 같습니다.ㅎㅎㅎ
즐감했습니다. 건안하소서.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고 보니,
벌써 가을이네요.
무덥던 여름이 간 다니 아쉽고,
서늘한 가을이 온 다니 기대가 되고
몹쓸사 이내 심사라지요?
환절기 고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틀림없습니다.
정신 차리고 깨어 날때가  된것이지요.
섭리를 깨닫는 지혜도  필요 하구요.
오랬만입니다. 현시인님,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성재 시인님,
오은영 작가님,
최승연 시인님,
전  온 시인님,
장윤숙 시인님,
이필영 시인님,
인사올립니다. 감사드리며.........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73건 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33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2007-12-21 2
132
섬과 섬사이 댓글+ 2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0 2007-12-18 2
131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 2007-12-11 5
130
그들만의 왕국 댓글+ 5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2007-12-06 5
129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5 2007-11-14 2
128
가을 끝자락 댓글+ 4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9 2007-11-05 5
127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5 2007-10-31 9
126
편 지 댓글+ 9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6 2007-10-17 0
125
가을山 댓글+ 7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7 2007-10-12 0
124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9 2007-10-10 0
123
가을 구름 댓글+ 5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2007-10-02 0
122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 2007-10-01 0
121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2007-09-29 0
120
이번 추석에는 댓글+ 7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2007-09-21 0
열람중
가을이 옵니다 댓글+ 7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9 2007-09-17 1
118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8 2007-09-06 1
117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2 2007-08-31 1
116
친구야 댓글+ 2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3 2007-08-27 0
115
님의 찬송 댓글+ 5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2007-08-21 0
114
타는 그리움 댓글+ 7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3 2007-08-17 0
113
추억의 국밥집 댓글+ 1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5 2007-08-16 0
112
푸른 하늘은 댓글+ 4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5 2007-08-10 0
111
님 찾는 잠자리 댓글+ 4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8 2007-08-09 0
110
휴 가 댓글+ 4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7 2007-08-07 2
109
사랑의 망원경 댓글+ 3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0 2007-07-23 0
108
야속한 시간 댓글+ 7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 2007-07-21 0
107
아부지와 애비 댓글+ 6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 2007-07-18 0
106
갈매기 댓글+ 7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1 2007-07-16 0
105
빈여백 댓글+ 6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3 2007-07-13 0
104
무욕도(無慾島) 댓글+ 12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2 2007-07-10 2
103
비의 연주 댓글+ 3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0 2007-07-09 4
102
야속한 시간 댓글+ 8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0 2007-07-06 0
101
삶의 흔적 댓글+ 4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 2007-07-03 10
100
능소화의 전설 댓글+ 6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5 2007-07-02 0
99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8 2007-07-01 0
98
빈의자 댓글+ 6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 2007-06-29 0
97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2007-06-28 0
96
홍화꽃 댓글+ 5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1 2007-06-22 2
95
옥잠화 댓글+ 6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2 2007-06-20 0
94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2007-06-16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