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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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시/김 석 범
붉은 정열 땅에 떨어진
한적한 오솔길 걸어가면
빠스락빠스락 숨결 같은 소리
그대임을 알았지요
시/김 석 범
붉은 정열 땅에 떨어진
한적한 오솔길 걸어가면
빠스락빠스락 숨결 같은 소리
그대임을 알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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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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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범 시인님 고운글 뵙고
잠시머물다 갑니다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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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라도 불면 금방 날려가 버릴것 같은
텅빈 감정, 성급한 겨울 바람이 으스스 합니다.ㅎㅎㅎ
건안 하시지요? 김석범 시인님!!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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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冬將軍 발자국 소리를 탐지 하셨군요...,
임선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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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대임을 알았지요. 곱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예 그대 대단하시비다
글 뵙고 갑니다
전광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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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뵙습니다...
짧은 글 속에 갈비뼈 시려오는 계절을 느끼게합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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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오솔길을
걸어가고 계신 시인님의 모습이 보이네요^^*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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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뒹구는 낙엽에 겨울이 왔음을 새삼 느낍니다..
늦가을의 환상....마음껏 누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