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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詩人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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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451회 작성일 2007-07-24 00:12

본문

어느 시인의 고백

글/ 전 온 (닉: 이파리)

늦었다.
늦어도 보통 늦은 게 아니다.
그러나 걱정 할 일은 아니다.
태양에 쪼이고 비바람에 시달려
오히려 진액이 되었을 것을,
이제
입을 열어 吐하려 한다.
오물이 아닌
해맑은 靜 水 이기를 바라며
피같이 진한 희망을 열 것이라
이 세상
진리 안에
이 세상
사랑 안에
잠기게 될 것이라는 소망으로
부끄러운 詩想에 가슴 졸이며
감히 펼쳐 봅니다.

* 첫 시집 발간을 위한 머리말에서.
“ 이파리들의 침묵 ” 8월초 발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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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온 시인님!
첫 시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많이 쓰는 말이오나, 첫 출산의 진통도
경험 중인 줄 짐작하면서, 출간되면 빨리 보고 싶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시인의 꿈이 개화하였군요....
그간 옥고의 작품이 세상 밖으로 나오는 날...  희열로 가득하시리라...
다시금 축하드리면서....^^~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히려 진액이 되었을....
시인님의 재산이 공개되는 날이 저도 기다려집니다.
무더위의 여름이 오히려 시원하실 것 같습니다.
미리 축하 드리며, 다시 뵈올 때까지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유철민님의 댓글

유철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피같이 진한 희망 온세상에 널리 퍼져 햇살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한여름 폭포수처럼 시원한 여름맞이하시길 바라며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첫만남을

이필영님의 댓글

no_profile 이필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시집을 발간하시는군요. 무척 기대가 됩니다. 축하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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