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행성 동물들의 흰눈 쌓인 밤의 행렬이 그려지네요...좋은 하루되세요..

  겨울밤에 산 속에 가면 정말 무섭겠지요... 생생히 그려주신 고운 글 감사합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고 건필하십시오..

  계란후라이 할 때 노란 달님의 위치를 매번 추정할 것 같습니다.^^*
겨울 숲에도 항상 달림이 있어 그리 적막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추운날씨 건안하세요, 시인님.^^*

  그 풍경 속에 시인님의 눈빛이 머무는 겨울나무가 느껴집니다. 보는 것마다 다 아름다워지는 시인님의 시심을 사랑합니다.

  겨울밤 산 속을
으스스한  마음으로
살피고  갑니다.

건안 하소서.

  겨울산!
그 어둠속에서도
아줌마이기엔 이젠 씩씩하게
견딜 수 있다라고 말해봅니다.
아줌마도 못 돼보고 할머니 되면
너무 억울하쟎아요 그쵸^*^

  겨울밤의 산 속 풍경...
생생한 이미지가 좋군요.
그래도 저는 비오는 날의 여름 밤의 산속이 더 좋아요.
마치 귀신이라도 곧 나올 것 같은 으시시함이 매력만점이거든요.
한 때는, 비오는 날이면 공동묘지를 가보곤 했었지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