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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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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122회 작성일 2007-01-17 16:21

본문


                    욕망과 사랑
                                  글/장찬규

              마른 가시덤불처럼
              거칠고 멋대로인 욕망으로 지펴진
              사랑의 불꽃은
         
                폭죽을 울리고 불똥을 튀기며
                뜨겁고 요란하게 타오르지만
                이내 시들고 재가되어 버립니다


                절제되고 온화한 욕망에 의한 사랑은
                생기가 남아있는 장작에 붙은 불꽃처럼
                소박하지만
                평화롭고 지속적입니다


                상대방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욕망을 통제하고 사랑을 쏟으면
                오히려 자신이 행복해지고

              의식적으로 행하는 사랑이
              자발적인 욕망으로 바뀝니다


              욕망은 탐욕스럽지 않고 중립적입니다
              칼이 유용한 도구도 흉기도 될 수 있듯이

              욕망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옳고 그름이나 선과 악이 판가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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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정식님의 댓글

신정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찬규 시인님 전라모임에서 뵙고 이제 뵙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정해년 내내 기쁜 날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멋진 시심에 머물다갑니다  감사합니다

장찬규님의 댓글

장찬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답글 달아주시면 저로서는 고마울 뿐입니다.
  한꺼번에 인사드려서 죄송하지만
 문우님들의 흔적이 기쁘고 감사합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장찬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영원한 사랑 을 노래하시는 시인님
높고 귀한 보혈의 사랑
은혜로운 구원의 사랑을 찬미합니다.  감사합니다

허애란 시인님
꽃집 아줌마
화원의 꽃 이야기가 그립습니다
화원과 두분 왕자님 보살핌에 바쁘신가 봅니다

그외 전라지부 작가님들 오랬만에 안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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