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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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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103회 작성일 2007-10-17 09:07

본문

                      편 지


                            청운/현항석




또, 한자루 연필을 정성스레 깍았습니다
가늘고, 길고, 뽀쭉하게

To 가을, Form 구름
새벽이에게 부쳐야겠네요

시원한 바람에겐 새벽이가 심심하지 않도록
말동무 되어 달라고 부탁이라도 해야겠지요

오늘도 그렇게 편지를 썻습니다
이밤이 지나면 글씨는 보이지 않습니다

빨리 읽어야 할 텐데요
하지만 걱정마세요 다시 써 드릴거니까요

쓰다가 쓰다가 몽땅이 되어 쓸 수가 없으면
또 사오면 됩니다

문방구 아저씨가 외출중이면
올 때까지 기다리면 되고요

오늘도 그렇게 편지를 썻습니다
h가 H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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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 한자루 연필을 정성그레 깍았습니다
가늘고, 길고, 뽀쭉하게
....................................................
오늘도 그렇게 편지를 썻습니다"
정성이 대단 하십니다.
주신글 즐감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안녕하시지여
참 좋은 편지글 엿 보았네여^^
내용이 궁금 ㅠ.ㅠ 연서의 오감이겠지여?
감사히 머물다 들어 갑니다,
건필하소서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날씨가 정말 가을 날씨더군요. 처음으로 한기에 집에 난방을 했답니다. 아. 가을이구나 했습니다. 편지 잘 감상 하였습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편지는 다시 쓰고 또 쓰는게 편지인가 봅니다. 정성스럽게 연필로 쓰신 편지 읽어 보았습니다.
`편지`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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