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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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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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5건
조회 959회
작성일 2007-12-30 16:42
본문
- 부메랑 -
님이 선하게 노닐던 하늘에
은은한 꽃분홍 스카프 한장
팔랑팔랑 한들한들
하이얀 구름과
내 눈 사이에서
숨박꼭질 하는 님의
한조각 고운 마음
그 마음 훔치고자
은빛 부메랑
하늘에 던져봅니다
제발 하느님...
내 못난 부메랑 솜씨
눈치챈 님
가벼이 꽃분홍 스카프 대신
파아란 스카프
살며시
걸어주고 가네요.
-----------------------------------------------------
동두천 동원정신병원에서 짝사랑하는 사회복지사의 마음을 훔치고자 했으나,
짝이있다며 살며시 우정 걸어주고간 그녀.^^*
님이 선하게 노닐던 하늘에
은은한 꽃분홍 스카프 한장
팔랑팔랑 한들한들
하이얀 구름과
내 눈 사이에서
숨박꼭질 하는 님의
한조각 고운 마음
그 마음 훔치고자
은빛 부메랑
하늘에 던져봅니다
제발 하느님...
내 못난 부메랑 솜씨
눈치챈 님
가벼이 꽃분홍 스카프 대신
파아란 스카프
살며시
걸어주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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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동원정신병원에서 짝사랑하는 사회복지사의 마음을 훔치고자 했으나,
짝이있다며 살며시 우정 걸어주고간 그녀.^^*
추천5
댓글목록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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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파아란 스카프
아름다운 마음이 전해옵니다
내년엔 좋은 일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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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성 시인님,
새해에는 원하시는 모든 일이
다 이루어 지시기를 기원 합니다.
올 한해도 고마웠습니다.
이병선님의 댓글
이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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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는 영원합니다 -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건필하옵시고 축복이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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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분홍 스카프 !
아마 이쁜 꽃 분홍스카프로
올 그 날이 꼭 올꺼에요.
올해 뵙게 되서 반가웠습니다
윤시명님의 댓글
윤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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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파란 스카프 마음으로 문질러보세요. 원하는 색이 나올때까지...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