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많이 바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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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982회 작성일 2008-01-08 12:53본문
/ 푸른학
하늘에 하늘에
님이 날아다닌는 것도 아닌데
난 왜 자꾸 외로우면
" 하늘 많이 바라보기 " 를 할까
하늘이 화들짝 껴안고 있는 바다에
님이 헤엄치고 있는 것도 아닌데
난 왜 또 이렇게
" 바다 많이 그리기 " 를 할까
대지를 적시는 장맛비 내리면
님 내 옆에 있는 것도 아닌데
난 왜 언제나 바보처럼
" 님 향한 우산 기울이기 " 를 할까...
나는 세상 가장 강한 바보인가 보다.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기가 있습니다.
무미건조한 겨울의 중간에 서서
즐거운 마음으로 동감 합니다.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인님의 마음의 향기를 느끼고 갑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인님의 마음 향기 모두다 녹아 흐르고 있습니다 ,,,,,, 고맙습니다
이병선님의 댓글
이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주의 공간이 없었다면
인간이 연체동물-- 넓은 곳에서 뭔가 찾고져 하는군요
동기님 ---건필하세요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즐감했습니다.
건필하십시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세상 가장 강한 바보인가 보다. >
괴로워하는 현자보다 행복한 바보가 되고 싶습니다.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하늘엔 희망과 그리움이 머물고 있는 탓인게지요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인 앞에서는 누구나가 다 동심을 닮는다지 않습니까.
빗속의 정인에게 우산 기울이기는 아름다운 바보의 행위입니다.
이정구님의 댓글
이정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시와 접하시면 그림은 언제 그리시나요. 바쁜 시간을 쪼개고 쪼개고 부럽습니다.
건필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께서 하늘을 좋아하신다는 걸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요.
하늘에 대한 글도 많이 쓰셨지요.
마음이 파랗게 맑은 사람만이 하늘을 좋아하지요.
건필하세요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