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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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251회 작성일 2008-01-14 13:15본문
/ 푸른학
너는
낮에는 하늘
밤에는 우주
빛으로 반짝이는 물장난
물빛으로 가둬놓은 소우주
푸른 빛으로 꾸며놓은 하늘 공원
이제 공원 개장 끝무렵
길게 붉은 띠 공원을 감고
하늘은 하늘은
점점 우주가 된다
어둠은 은빛 공원 개장을 알리고
하나 둘 하나 둘
눈 뜨는 별 그리고 달님
내 가슴 속 어두움도
서서히 서서히
별이 웃는다
달이 웃는다.
댓글목록
이광근님의 댓글
이광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글 마음에 읽고 감니다 건필하세요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명의
작은 우주가
무한의 우주의
해님 아래 활동 하다
밤이 되면 달님과 별 속에
한 덩어리 되어 무한의 괴도에 흘러갑시다.
홍완표님의 댓글
홍완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 우주 달 별 웃음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마음의 공원이 그려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하늘에 달,별이 웃는 밤..기분이 아늑합니다..행복하세요..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이 순간에는 검은융단에 큐빅처럼 반짝이는
별천지라 생각되네요
별처럼 아름다운글에 살며시 다녀갑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상과 정경이 아름답군요
사유를 좆아 감상하고 갑니다.
항상 좋은 시 감사 드립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도 웃고 달도 웃는......
미소로 끝나는 글이 곱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세요...
이정구님의 댓글
이정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치 날아가는 듯한 시인님의 시상에 머물다 갑니다.행복하세요.
아름다운 마음이 보인답니다. 그림처럼요~